6월 7일 줌으로 열린 말씀사경회
김선익 목사님의 예레미야서. 구약학자로서 목사님은 예레미야서의 역사적 배경과 신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이 책이 성경 전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쾌하게 풀어주셨다. 단순한 성경 강의를 넘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꿰뚫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고통과 순종의 외침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외롭고 힘든 길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그 좁은 길을 묵묵히 걷는 자가 진정 하나님의 길 위에 서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자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주역이다. 말씀은 늘 회복과 부흥을 일으켜왔고, 오늘의 말씀사경회 역시 그 말씀개혁의 흐름 위에 서 있다. 주목받지 않아도 하나님은 여전히 말씀 앞에 나아오는 자들을 부르고 계신다.
복음의 능력은 곧 말씀의 능력이며, 말씀의 권위가 회복될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읽고 듣고 깨닫는 성령의 은혜가 우리 안에 날마다 새롭게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예레미야서 속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오늘 우리와 닮아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인본주의와 자기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런 현실 속에서 오늘도 말씀을 붙들고 애통하며 복음을 외치는 자들이 있다. 그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선지자이며, 삶으로 말씀의 길을 걷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이번 사경회는 단순한 학문적 전달이 아니라, 말씀 앞에 다시 서는 깊은 도전과 감동이었다.
예레미야서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그 뜻을 깊이있게 볼 수 있도록 거룩한 열정과 심정을 담아 말씀과 기도로 전해주신 귀한 목자, 김선익 목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